‘공동자원화시설 지원사업’은 가축분뇨의 퇴·액비화와 에너지화(바이오가스 등)를 위한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종사업자로 선정되면 경기도는 1개소의 가축분뇨 바이오가스생산시설을 신규 확보하고 1개소의 가축분뇨처리시설을 개보수할 수 있는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신규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천바이오에너지는 이천지역의 38호 농가의 가축 5만8000여 마리에서 발생하는 축분을 1일 140톤, 연간 4만6000톤을 자원화해 8225Nm3/일 규모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전기 1만4736kwh/일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은 과거에 축산폐기물로 표현되던 축분을 자원으로 재사용하며 '전기 생산', '온열 공급', '액비 공급'까지 1석4조의 효과를 누릴수 있기에 크게 주목받고 있다. 또 탄소 저감효과로 축산분야 국가 탄소중립에도 기여할수 있어 필수적인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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