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기아차, 하천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 펼쳐5일,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과 화성시 수질관리과가 함께 장안면 독정3리천에서 활동
[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는 5일 기업과 함께하는 하천 환경정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화성시,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경기도의 주관한 맑은하천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은 △수질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유도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과 △기업참여형 하천 수질개선 추진과 실천역량 강화 △화성시 하천에서 환경정화활동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화성시 장안면 독정3리천에서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에는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과 화성시 수질관리과가 참여해 쓰레기를 줍고 돼지풀, 가시박, 돼지풀아재비, 도깨비가지, 마늘냉이 등 생태계교란종인 야생식물을 제거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강석 화성시 수질관리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성지역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생태계교란종 야생식물 퇴치와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주신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활동을 통해 생태교란종 확산을 막고 맑은 하천 보전을 위한 수생태계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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