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기제 위원장 및 황홍영 위원 44·45번째 해뜰나눔릴레이 참여
이영애 | 입력 : 2023/09/05 [15:47]
[경인통신] 경기도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기제 위원장과 황홍영 위원이 각각 44번째, 45번째로 ‘해뜰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날 우기제 위원장은 직접 밭에서 기른 친환경 열무 및 무말랭이 100kg를, ㈜하림 원동 대리점 대표이자 협의체 위원인 황홍영 위원도 삼계닭 100마리를 각각 기탁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이 후원 물품을 직접 조리하여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기부가액이나 기부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숨어 있는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중앙동 특화사업이다.
우기제 위원장과 황홍영 위원은 “중앙동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 회복하셔서 남은 더위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중앙동 어려운 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