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정책을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시민 토론문화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할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이 구성됐다.
수원시와 아주대학교 행정학과는 5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발대식을 열었다. 아주대학교 행정학과·사회과학부 학생 등 34명으로 구성된 참여단은 ▲수원시 정책발굴, 제안보고서(과제) 발표 ▲대학생 행정실무인턴십 참여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대학생 서포터즈’ 등 활동을 할 계획이다. ‘새빛톡톡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은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활용해 수원시에 정책을 제안하고, 다른 시민의 제안에 의견 댓글을 등록하는 것이다. 새빛톡톡을 지역에 홍보하는 활동도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34명, 아주대학교 행정학과 박성빈·윤창근 교수,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이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가 구체적으로 실행돼 좋은 정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우수한 제안은 추후 개최될 ‘수원시 협치정책토론회’에서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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