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2023년 가을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및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주변에 대한 불법 유해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중점 정비대상은 ▲현수막, 입간판(에어라이트)등 불법유동광고물 ▲음란·퇴폐적 내용의 선정적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추락 위험 간판 등이다. 구 광고물관리팀 직원과 용역단속반 3개 반 10명으로 구성된 기동정비반을 편성하여 8월 21일부터 2주간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1,765장을 수거해 소각 처리했으며 보행 안전을 저해하는 입간판(배너, 에어라이트)도 중점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에 다니며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통학로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자 한다”며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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