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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영등포역과 우정사업본부 여의도우체국이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영등포역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추후 시행 예정인 활동으로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해피트레인 시행 △레일플러스카드 구매와 홍보활동 △합동 지역사회공헌 활동 △위기상황 시 비상대응 훈련 △수익창출을 위한 여행상품 판촉활동 협조 등이며 이외에도 정기적인 행사를 계획해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박홍균 영등포관리역장은 “우정사업본부 여의도우체국을 시작으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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