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홍원길의원, 공항소음 해결을위해 국토교통부와 국회에 경기도의회 건의안 대표발의 준비공항소음 피해지역의 현실에 맞는 제도개선에 필요
[경인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은 9월 1일부터 이틀간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개최된 제2차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 회의에 참가했다.
홍원길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공항소음민원센터를 방문하여 제주지역 공항소음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피해지원 활동 현황을 견학했고, 공항소음 전문가의 공항소음의 이해 특강을 통하여 공항소음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의에 참가한 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공항소음 대책 마련 방안 논의 등을 통해 공항소음 문제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됐다고 했다. 홍원길 의원(전국공항소음특위 부위원장 수도권대표)는 이번 제2차 회의가 전국공항소음특위 출범 후 위원들이 참여하는 공식적인 활동으로 특위 사업 목표인 각 시도의 ‘공항소음 관련 현황 파악과 대응 논의’, ‘공항소음 대책 사업의 효율적 활용 방안 모색’, ‘공항소음 관련 법령의 제·개정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과 각 시·도의회 의원 의견 수렴과 동향 전파’, ‘대 국회·정부·언론 등 대응에 시·도의원 협력 및 참여 방안 논의’와 공항소음 피해보상주체(국토교통부, 국방부)에 따른 지원 격차 해소와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센터' 건립에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제안했으며, 시도의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 대응 자료를 만들어 조만간 국토교통부 장관과 협의하기로 했다. 홍원길의원은 공항소음피해 대책마련 촉구를 위한 경기도의회 건의안을 대표발의하여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제출을 준비중이며, 오는 10월11일 김포시 아트빌리지에서‘공항소음대책과 도민 생활권 보장방안 토론회’를 갖는다. 이 토론회에는 공항소음피해지역의 공항소음대책센터의 필요성과 현재 공항소음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책사업과 지원사업의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들이 도출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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