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77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6일 사회복지시설 경동원을 방문해 시설 및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정영모 위원장과 국미순 부위원장을 비롯한 복지안전위원들과 시 관계부서 공무원, 방문시설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현황에 관한 애로사항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시설을 둘러보았다. 경동원은 6.25전쟁 이후 1952년 수원시 신풍동에 전쟁고아들을 위해 처음 건립됐고 1970년 장안구 광교산 아래 하광교동으로 이전하여 소외된 아이들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있는 영·유아 양육 보호시설이다.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따뜻한 온기와 사랑으로 한결같이 보살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나눔과 봉사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봉사·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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