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수원시 청년들을 위한 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수원청년축제’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참여형 축제로 사전 청년들의 수요 및 의견조사와 프로젝트팀 ’후‘의 축제 기획을 통해 소통‧놀이‧참여를 주제로 운영한다. 이번 축제의 콘텐츠는 ▲토크콘서트 ▲청년 소상공인 프리마켓 ▲힐링 공연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청년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인생설계, 진로고민, 취업, 창업 등 청년 관심분야의 멘토와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는 1부 ‘멘토의 취업‧창업이야기, 청년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 이동욱 스타트업 ‘자바’ 대표 ▲윤덕원 前삼성전자 인사팀 부장 ▲류종혁 아모레퍼시픽 R&I 책임연구원이 2부 ‘멘토의 인생이야기, 나를 브랜드화 시키다’를 주제로 ▲개그맨 유세윤, 이종훈 멘토로 참여하여 청년들이 힘을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예정이다. 또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청년도시 수원의 미래를 청년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소통콘서트를 운영하고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이 수원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청년들의 의견이 잘 반영된 행사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축제 사전 신청접수를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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