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김포시 출신의 경기도의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이기형 의원(민주당),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오세풍 의원(국민의힘)은 7일 도비 공모사업인 건강체육시설 건립사업으로 김포시 실내테니스장이 선정된 결과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건강체육시설 건립사업’에 실내테니장을 건립하는 사업을 신청했고, 최근 최종 선정되어 이 사업을 신청한 도내 37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8억원의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포시 실내테니스장 건립사업은 솔터체육공원(마산동 642-1)에 총 연면적 2643.66㎡로 테니스 4면과 부대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비 4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63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 테니스는 인기스포츠 중 하나로, 시간적·비용적 장점과 낮은 진입장벽으로 최근 이른바 MZ세대라 불리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김포에도 많은 테니스 이용자들로 인해 접근성과 가성비 좋은 신규 테니스장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더구나 이상기후로 인한 무더위나 폭우에도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아, 실내테니스장 건립은 많은 김포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던 사업이다. 김포시 출신 경기도의회 의원 모두는 한목소리로 김포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여줄 실내테니스장 선정 결과를 축하하면서, 김병수 김포시장과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김포 시민들의 공공 체육·문화시설의 확충과 환경 개선 사업 및 이를 위한 예산 지원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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