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의 학교장들이 학교급식 식재료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체계에 대한 신뢰 확보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촉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화성시 서경초등학교장 등 24명의 교장과 급식관계자 등 26명이 참여해 학교급식 생산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8일 오전 10시 △옥이네사과 햇살농원(팔탄면 윤옥남 농가)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APC(팔탄면)를 방문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농장 토크와 사과 따기·사과고추장 만들기 체험과 함께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APC 학교급식 배송장을 견학했다.
김민규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학교급식 식재료 생산현장을 경험해 봄으로써 학교 급식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 신뢰를 형성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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