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가 지난 9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화성시 사회복지박람회’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개최했다.
2,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내 삶을 바꾸는 복지화성’을 주제로, 화성시민의 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복지 분야 관계자들과 정보 공유를 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60여 개의 상설 홍보‧체험부스, 시민참여 이벤트, 시민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도시로 발돋움하는 화성시는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넘어 포용적 복지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계층별 맞춤형 복지제도 활성화하고 시민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화성시의 후원으로 화성시사회복지재단,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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