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이 당진시 1호 초록산타로 변신해 어린이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됐다. 김 시장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주관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인 ‘365 초록산타를 찾습니다’에 참여키로 하고 지난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증식을 가졌다. ‘365 초록산타를 찾습니다’는 취약‧위기가정의 어린이들을 안정적으로 후원하고 소원을 이뤄주는 후원자인 초록산타를 릴레이로 발굴하는 캠페인으로, 당진 1호 초록산타가 된 김 시장은 앞으로 1년 동안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일정 금액을 후원할 예정이다. 김홍장 시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동량으로 커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어른들이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는 초록산타와 키다리아저씨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인증식에서 당진시 2호 초록산타로 세한대학교 이승훈 총장을 지명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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