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POP-UP 미술시장 ‘쁘띠-마르쉐’ 개최릴레이 미술판매 지원과 작품 소장문화 확산 기회 마련
[경인통신]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1월 26일까지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쁘띠-마르쉐’를 개최한다. 작은 미술시장을 의미하는‘쁘띠-마르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진 또는 중견작가들이 릴레이로 직접 자신의 작품을 판매하는 팝업(POP-UP) 전시이다.
‘쁘띠-마르쉐’는 미술에 대한 시민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시민과 예술인의 접점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회화, 공예, 종이모형, 아트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신영진, 장형순, 박영아, 윤지영, 김효정, 조윤주, 이단비, 이해균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시민들은 3만원부터 50만원까지 부담 없는 금액으로 작품 등을 소장할 수 있으며, 판매금액은 모두 작가에게 귀속된다. 수원문화재단은 관계자는 “쁘띠-마르쉐를 통해 예술인은 작품을 판매하고, 시민들에게는 작품 소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사업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작가와 함께하여,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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