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2일 민관 협력 및 보건복지영역 연계 활성화를 위한‘2023년 공공부문 사례연계 및 복지자원 공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6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공부문 및 보건·건강 분야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10개의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34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알쓸법잡-당사자를 위한 알아두면 쓸모있는 법률 잡학지식’(법무부 법률홈닥터 최윤정 변호사) ▲하반기 복지자원 공유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지역의 사례공유를 통한 자원 연계 방안 모색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민간기관 업무 담당자는 “사례관리 업무 수행 중에 법적인 어려움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는데, 현장에 바로 적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오산지역 내 연계 가능한 다양한 복지자원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지역주민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위해 일선에서 애쓰는 민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효과적인 소통의 시간을 통해 더 많이, 더 다양한 시민들에게 복지혜택이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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