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파주시의 후원으로 파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봄의 맛김치에 이어 나박김치를 파주지역 보훈 가족 60가구에 300kg(1가구당 5kg)을 전달했다. 파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채소 등 물가가 많이 올라 이전과 비교해 부담이 늘기는 했으나 우리 김치를 기다리신다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담갔으니,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매년 김치를 후원해주신 파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보훈 가족을 위한 든든한 보훈 실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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