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 토론회 개최“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과 권익 향상,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경인통신]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14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최종현(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원7), 박옥분(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 박재용(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 김근용(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평택6), 장민수(여성가족평생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 이인규(교육기획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김호겸(교육기획위원회, 국민의힘, 수원5) 의원들의 열띤 참여가 있었다. 김재훈 의원이 좌장을 맡아,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개발 방안 모색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날 평일 오후 바쁜 근무 시간에도 불구하고 토론회 현장에는 100명 이상,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접속으로 300명 이상이 참석하여 토론회의 뜨거운 분위기를 반영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영상축사를 전했으며,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연대 상임대표,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 참석해 축사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수정 교수(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경기도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및 권익향상 조례 개정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에 대한 발제를 했다. 이어서 토론자로 나선 박진제 본부장(한국사회복지사협회 기획정책본부)은 ▲ 권익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한 고민 ▲ 처우개선위원회의 실질적 역할을 위한 방향성 ▲ 사회복지사 경력관리 체계 개선에 대해 이야기했고, 오민수 팀장(경기복지재단 전략연구팀)은 ▲ 권익지원센터과 처우개선위원회의 발전 방향 ▲ 장기근속자에 대한 예우 등에 대한 방안을 토론했다. 또한 류승용 회장(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은 ▲ 소형시설의 경력관리 어려움 ▲ 위탁제도의 허점 ▲ 사회복지시설로 규정되지 않은 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경력 등을 이야기했고, 마지막으로 김성환 팀장(경기도 복지정책과)은 현재 경기도에서 적용 중인 처우개선에 대한 내용 등을 토론했다.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늘 강조하는 김재훈 의원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과 권익향상은 늘 고민하는 부분이다”고 밝히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이 사회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경기도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게 됩니다”라는 이야기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향상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을 마무리하며 김재훈 의원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에 대한 현장의 지속적인 소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듣고, 능동적인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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