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김상균 화성시의원, 시정질문 나서

지난 15일,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역할 제고 방안 모색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9/16 [21:44]

김상균 화성시의원, 시정질문 나서

지난 15일,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역할 제고 방안 모색
이영애 | 입력 : 2023/09/16 [21:44]
김상균 화성시의회 의원.jpg
김상균 화성시의회 의원

 

[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균(더불어민주당, 동탄 4,5,6) 의원은 지난 1522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날 김 의원은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는 수도권 서남부권역의 대표적인 성장중심도시로써 방대한 개발압력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이어 화성시 도시계획의 백년지대계를 구상하고 결정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역할과 합리적인 운영실태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화성시 도시계획 결정에 위원회의 목소리 수용 범위와 역할 수행 방안 위원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력풀 구성 등 투명성 확보 방안 심의기준의 공정성과 연속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이에 이상길 화성시 도시주택국장이 질문과 관련된 화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운영현황과 대안 마련 등에 대해 답변했다.

 

김상균 의원은 최근 각종 언론보도와 타 지자체, 연구자료 등에서 노출된 사례를 빗대어 일각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심의의 공정성 등에 의문을 가지고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행정기관의 업무는 주민생활에 밀접한 영향력이 미치는 만큼 우리 화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담당부서는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재산권 침해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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