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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해제 대상자도 지속적 관리 확인해 달라” 13일 오전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주재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에 참석한 화성시 이화순 부시장은 모니터링 해제 대상들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자택격리로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의료인 감염예방을 위해 화성시의사협회에 마스크 1500개와 경찰서에도 보호복 200벌,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소독약품 297개를 지원했다. 각 읍·면·동 등 다중이용시시설에도 소독용 살균제를 추가 배포했으며 모니터링 대상 11가구에도 예방물품을 지원했다. 화성농협중앙회 화성지부에서는 메르스 모니터링대상자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시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지난 11일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 중 24억 원도 우선 지원키로 결정한데 이어 매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대책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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