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는 동물위생시험소 노·사 간 이해와 상생 발전을 위한 행사의 하나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경기 반려마루에서 보호 중인 강아지를 돌보는 일에 일손을 도왔다. 지난 3일 동물보호단체가 긴급하게 화성시 팔탄면의 개 번식장에서 구조한 개 약 1천 410마리 중 경기 반려마루에 583마리의 구조 동물들이 이송돼 보호조치 하고 있다.
이에 수의직 공무원들이 주로 근무하는 동물위생시험소는 구조동물이 이송된 날부터 14일까지 수의료 업무를 돕는 등 지원 근무를 이어온 가운데, 희망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인한 자원봉사가 진행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