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지난 1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는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도의원 등 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를 출범했다.
금번 제21기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는 국책자문위원회 기획전략위원이며 국가원로회의 이사인 동의학 연구소장 이석하 회장이 임명됐다. 이날 내빈 소개에 이어 대행기관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문위원 대표 5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행사는 1부에 의장(대통령) 영상메세지 시청, 제21기 수원시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선서와 전임 협의회장과 간사 공로패 전달, ‘우리의 소원은 통일’합창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는 제21기 자문위원 안내 및 민주평통 활동방향 소개, 협의회 임원 임준 및 임명장 수여, 2023년 하반기 사업계획이 안내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사에서“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155명의 21기 자문위원 위촉을 축하드리며 위원님들께서는 통일 씨앗을 심고 꽃을 피워 민주평통 통일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석하 회장은 취임사에서 “21기에 위촉되신 자문위원 여러분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의한 평화적 통일에 대해서 한목소리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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