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제영 경기도의회 의원(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성남8)은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진행된 ‘2023년 2차 추경 심사’에서 경기도의 안일한 사업계획과 집행부분을 지적하며, 24년도 본예산 편성 시 면밀한 수요예측 및 실태조사 등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전임 도지사시설 국·과장의 관리·감독 시스템의 붕괴로 인해 문화체육관광국 산하 9개 기관 대부분이 재정운영에 대한 미흡한 점이 나타났다고 지적하며, 향후 재정·운영 관련해서 해당 국·과장의 책임성 있는 운영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승자 지원과 관련하여 “산업화, 생활여건변화, 사회적 수요 부족 등의 문제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보유자, 전승자의 경우 무형문화재 보유자 계승과 발전의 맥을 이어 나가기 어려운 여건이 있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태조사를 통한 현실적 지원방안을 요구했다. 특히, “국가를 위해서 헌신한 보훈대상자 지원관련 타 시·도에 비해 적게 지원하는 경기도의 문제를 지적하고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담보로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을 위한 현실적 지원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농수산생명과학국 대부분 사업들에 대한 집행사항을 확인한 결과, 집행부서의 깊은 고민과 수요예측·실태조사 등 면밀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