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상상캠퍼스, 올해 마지막 정기축제 포레포레 9월 23일 개최경기상상캠퍼스 대표 문화축제 '포레포레' 9월 23일 개최
[경인통신]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9월 23일 토요일 2023년 마지막 '포레포레'를 개최한다. '포레포레'는 2016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입주단체의 창작물을 판매하는 숲속 장터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도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금은 경기상상캠퍼스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포레포레'는 공연, 플리마켓, 시네마, 백일장 등 ‘시(詩)’를 주제로, 남녀노소 동심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포레스테이지’는 너른 잔디밭에서 진행되는 피크닉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서울예대 악기연주 동아리 ‘브레멘 음악대’의 '음악동화극', 정은진 작가의 '동화 그림책 놀이', 서울예대 아동청소년극 교과우수팀의 '동화마을 이야기 보따리꾼' 등 동화나라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랜드’ 공연은 물론, 서울예대 실용음악 전공생 이서현의 '포레 뮤직 콘서트', USW 챔버 앙상블, USW 성악 앙상블의 '시소(시&소리) 가족 클래식' 등 아름다운 동요와 가곡을 만나 볼 수 있는 “가을 숲의 선율”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포레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플리마켓으로,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를 비롯한 경기도 소상공인이 함께한다. 업사이클 소품, 패브릭 공예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핸드메이드 창작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같은 공간의 ’포레놀이터‘에서는 내 손으로 직접 아이디어 소품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업사이클링,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까지 축제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플레이 포레’에서는 ‘포레 그림 Green’, ‘포레 보드게임 카페’, ‘포레 트리 만들기’ 등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시 백일장 ‘포레백일장-꿈꾸는 시인’도 이번 행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행사장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백일장은, 일반/중고등부와 어린이부로 나누어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시상은 전체 부문 대상 1명,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총 2명), 우수상 2명(총 4명), 장려상 2명(총 4명)을 선발해 상장과 도서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행사 당일 오후 3시 30분, 낭독회를 겸해 열린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회 ’포레시네마‘가 열린다.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의 '마당을 나온 암탉', 13시부터 14시 40분까지 문학적 상상력이 가미된 동화 '빨간 모자의 진실'을 상영하여 도민들에게 동심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레시네마’는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9월 15일(금) 오후 6시부터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또한 잔디마당에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새싹학교’의 2023 공모 선정단체 교육 체험 부스와 교육 결과물 전시, 상시 프로그램을 가을 풍경 속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그 밖에도 청년1981 앞 주차장 ‘포레먹거리’에서는 파스타, 피자 등 취향대로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 존과 취식 존이 운영된다. 9월 23일 개최되는 '포레포레'는 도민의 안전 및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차량 일방통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 안내는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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