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도팀이 ‘2023년 추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출전선수(5명) 전원이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경북 성주군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 5명이 참가하여, 개인전 경기에서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5㎏)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80㎏)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88㎏)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벤치프레스부 –61㎏)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73㎏)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면서 대회에 출전한 선수 전원이 3관왕에 오르며 금메달 15개를 휩쓸었다. 특히 국가대표인 김규호와 정연실은 다가오는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출전 대회 때마다 많은 메달 획득으로 우리 시를 빛내고 있는 장애인역도팀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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