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 추진선선한 10월에 오산시 대표 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행사 진행 예정
[경인통신] 충의 도시 오산의 역사적 사실에 기반 하여 임진왜란 당시 권율장군이 이끈 세마전투 승리로 한양을 지킨 마지막 보루로서의 역할을 기념하는‘오산독산성문화제’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펼쳐진다.
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 문화예술과, 오산예총, 오산문화원, 경기도관광공사, 오산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시민을 잇다, 화합을 쌓다’라는 주제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된다. 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 주요 프로그램인 '시민 노래자랑'과 함께 ‘독산성 연가’등 퓨전 국악 공연 연희공연 클래식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조선시대 문화를 체험하는 '1593 공방' '1593 LIVE'가 마련된다. 또 '독산성 사생대회'을 열어 가족이 함께 오산 사생대회에 도전해보는 행사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추억 한컷을 선물하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인 '1593 공방'은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일회용품과 플리스틱이 없는 플라스틱 프리존으로 준비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조선시대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해 시민들과 한바탕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오산문화재단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행사 추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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