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도의회 부의장 남경순(국민의 힘, 수원1)은 지난 15일 산업현장 안전점검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에 따른 건설 신축공사 현장방문에 이어 19일은 군포시에 소재 하고 있는 제조업 ㈜제일뢰스텍과 디에이치(주)회사를 방문했다.
㈜제일뢰스텍은 수출 역군인 조선소에 개인 안전 보호구를 외제품으로 사용할 수 없다. 는 신념으로 한국인 체형에 맞는 우수한 성능의 보호구를 각고의 연구와 노력 끝에 방진 마스크를 개발한 기업으로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소와 포스코, 현대제철 등 대형제철소에 공급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디에이치(주)는 최첨단 자동화설비 제작 및 정밀 가공전문업체로서 본사는 군포에 있지만 수원 사업장과 평택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고 있었다. 남경순부의장은 금일 기업현장 방문을 통하여 “사업장에서 보호구 착용보다 더욱 중요한 사항이 보호구를 올바로 착용하는 일이며, 산업용마스크를 사용해야 할 곳에서 보건용마스크를 쓰거나 화학물질용 보호복을 사용해야 하는데, 일회용 작업복을 사용하는 등 작업환경에 적합한 보호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아 건강 위해성이나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며 산업현장의 안전은 사업장에서 보호구 착용보다 더욱 중요한 사항이 보호구를 올바로 착용하는 일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호구 오착용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를 위하여 노동안전지킴이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자주 발생하는 분야에 적용되는 안전수칙을 노동안전지킴이가 현장에서 바로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도록 업무역량을 강화해줄 것을 강조하면서 관련부서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계도와 점검을 당부하고, 근로자가 보호구 사용 용도와 특성을 제대로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보호구 착용 교육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특히, 선제적 안전관리 방안과 능동적 안전문화 확산 방안 등 자율안전관리체계의 정착을 위하여 31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동안전지킴이 뿐만 아니라 도내 산업현장에 효과적인 안전문화가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줄 것을 당부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도내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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