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경기도지체장애인 선수단 여러분, 환영합니다!'19일, ‘6회 경기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려...게이트볼 등 8개 종목 700여 명 선수 경쟁
[경인통신]‘6회 경기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한이번 대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송옥주·김주영·이학영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화성시의원, 유관기관 등에서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볼튀기기, 슐런, 큰공굴리기, 탁구, 팔씨름, 한궁, 휠체어경주등 8개 종목의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7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최종 종합우승은 화성시 선수단이, 준우승은 용인시 선수단이 차지했다. 김기호 경기지체장애인협회장은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경기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함께 장애인의 건강과 활기찬 인생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지체장애인 선수단 여러분,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6회 경기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정명근 시장은 “'6회 경기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화성시를 찾아주신 선수단 여러분들을 따뜻하게 환영한다”며 “올해 화성시에서 열린 체육대회는 용기와 인내, 그리고 열정의 무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러분이 이뤄낼 수 있는 가능성은 무한하다는 것과 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을 보여달라”고 박수를 보냈다. 정 시장은 “오늘 이 시간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이 되고,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한계를 뛰어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성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지체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의 벽을 허물고 여러분이 희망찬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며 “화성시 선수단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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