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9월 18일 부천 송내어울마당에서 부천시 교육행정실장 임원진과의 현장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앞서 행정실장 임원진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오늘의 자리를 마련해준 황진희 의원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날 행정실장 임원진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학교 행정실 내 시설직 공무원의 부족으로 인한 각종 학교 내 공사 감독·관리의 애로사항 개선 ▲학교 행정실의 불필요한 업무개선을 통한 학교 행정지원 본연의 업무 추진 ▲늘어나는 학교 행정 민원의 대응 방안 마련 및 교육공동체의 인권 보호 ▲현실을 고려한 교육행정직 순환보직에 대한 규정 개선 등 경기교육행정의 질적 도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진희 의원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줘서 감사하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은 교육행정직의 노고였다”라며 “오늘 나온 의제들에 대해서 발전적인 방향으로 경기교육이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진희 의원은 경기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9월 19일(화)은 영양교사 및 영양사 임원 및 9월 20일에는 건설업협회 임원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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