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환경친화적 ‘저탄소 식문화’ 캠페인 펼쳐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 “기후 위기 체감과 함께 대응을 위한 인식 확산되길 바라”
[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가 ‘2023 환경친화적 저탄소 食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성시 농식품유통과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식생활교육화성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저탄소 食문화 캠페인은 화성시 국공립유치원 2곳에서 학부모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서연유치원에서, 둘째 날인 20일에는 동탄호수유치원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학부모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 절감의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실천항목 L자파일을 배부하고, 실천다짐 인증샷 이벤트를 통한 로컬푸드(사과)와 텀블러를 배부, 껍질째 먹는 사과 시연과 시식으로 진행됐다.
김민규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를 체감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하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지역농산물인 환경친화적 로컬푸드 소비로 환경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식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