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공군 10전투비행단은 2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지 인근 주민들에게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수원(금곡동, 구운동, 탑동, 세류1·2동) 지역과 화성(진안동, 병점2동, 황계동) 지역 등 80가구에 쌀, 휴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비행단 임무여건을 이해해 준 지역주민들에게 고마움과 함께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대화의 장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의 부대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를 주관한 감찰안전실장 김민식 대령은 “나눔 행사를 통해 기지 인근 주민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주민들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비행단으로서 주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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