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는 지난 20일(수)에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PC 50대를 기부했다.
이번 ‘사랑의 그린 PC 지원’ 사업은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에서 가정에 PC를 보유하지 않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ICT 보안부에서 교체되는 컴퓨터를 정비 과정을 거친 후 PC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 한상문 본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평택발전본부가 이웃 주민들과 항상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도움을 주는 평택발전본부에 감사하다”라며, “지원해 주신 PC로 컴퓨터가 없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고, 앞으로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중앙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서부발전(주)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주변 지역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 및 소득 증대, 육영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부된 PC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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