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가 ‘우리동네 공원 꽃심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동탄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3곳에서 진행된 이번 우리동네 공원 꽃심기는 화성시 주요 공원에서 시민정원사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꽃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시민참여형 공원 관리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동탄센트럴파크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촛불맨드라미, 콜레우스 등 약 2500포기를 심었으며, 동탄호수공원에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에키네시아, 부처꽃 등 약 4800포기를, 청계중앙공원에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추명국, 리아트리스 약 2500포기를 정성껏 심었다. 심었다.

김선영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들이 공원에서도 손쉽게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근처 공원에 직접 꽃을 심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교감하고 공동체가 협력하는 시민참여형 공원 관리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