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계일 위원장 등 성남 출신 국민의힘 도의원,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예산 확보 노력’의 결실 추경 통과!‘성남시 청년기본소득 도비보조금 75억 원’ 경기도 1회 추경 통과
[경인통신] 경기도의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을 비롯한 성남 출신 국민의힘 도의원들이 지난 1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성남시 2023년도분 청년기본소득 추가경정예산 편성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성남 출신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과 방성환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에게 건의서를 통해 "성남시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 고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문제 해결 방안을 찾자"고 제안하며,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도비 보조금을 경기도 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달라"고 건의했다. 안 위원장은 “지난 21일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도 1회 추경에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도비보조금 75억 원이 편성됨에 따라, 성남시 만 24세 청년들은 미지급됐던 2023년 2분기분(25만원)을 지급받고, 3~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성남 출신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통과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예산안에 따라 성남시 청년들도 다른 지역과 동일하게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여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도민을 위한 도의회의 요청에 김동연 지사가 화답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의회가 협치를 통해 도정을 운영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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