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가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을 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이 다양한 위기상황으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핵심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날 수원시 핵심기능·비상대책본부 필수인력 30여 명은 지진 상황을 가정해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 또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소속 이규진 강사는 ▲기능연속성계획 개요 ▲기능연속성 계획 수립 사항 ▲기능연속성전략 수립 ▲비상조직체계 구성·업무부여 ▲기능연속성계획 실행 ▲개선·유지 관리 등을 교육했다. 수원시는 2022년 수립한 기능연속성계획에 그간 조직개편, 인사발령 사항 등을 반영해 2023년 9월 정비를 완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능연속성계획이 실효성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매년 교육·훈련을 이어 가겠다” 며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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