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 동탄8동 주민자치회가 추석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동탄8동주민자치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추석맞이 대청소’는 친환경 생태마을인 동탄8동을 주민 스스로 가꾸고 보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환경정화 운동과 연장선으로 실시됐다.

25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된 대청소에는 배정수·김상수·김영수 시의원과 이진수 동탄8동장과 동직원 15명, 박종식 동탄8동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회위원 15명 등 34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동탄 장지천과 이주자택지 일대에 대해4개 조로 구성해 각각의 코스에서 출발해 청소를 실시한 후 집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종식 주민자치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위원과 동직원이 하나가 되어 마을 청소에 함께 나서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의 노고 덕분에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주민분들이 깨끗한 생태마을을 느끼며 편안히 쉴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수 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계시는 위원님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동탄8동의 생태자원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스스로 지켜나가려 애쓰는 모습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