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취업청년에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 원 지원도, 상반기에 이어 10월 2일 부터 하반기 신청인원 모집
[경인통신] 경기도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하반기 신청인원 모집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기회시리즈 중 하나로, 청년 취업준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실비 지원을 골자로 한다.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의 응시료가 실비로 지원된다. 2023년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 가운데 응시일 기준 미취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저가 시험 위주로 응시하는 청년들을 위해 연간 총 10만 원 범위에서는 4회 이상 지원받을 수 있다. 상반기에 지원받은 청년도 연간 총액 30만 원 범위에서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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