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28일 추석 연휴 첫날 아침,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창명,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정책현안과 차례상 물가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많은 시민이 귀향길에 나선 이날 아침, 추석을 맞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김기정 의장은 ‘추석 명절맞이 주요 의정활동’, ‘재래시장 차례상 물가’, ‘수원시 정책현안’ 등의 정책적 주제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 가족들과의 계획’, ‘의원이 되기 전과 후 명절을 보내는 방법 변화’, ‘가장 좋아하는 명절 음식’ 등 다소 가벼운 주제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김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가면 명절 분위기도 나고, 어릴 적 고향 장터 생각도 난다”며 “시장에서 풍겨 나오는 사람 사는 냄새, 정을 느낄 수 있고 가격이나 신선도에서 전통시장만의 매력과 강점이 있으니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사회자가 의원이 되기 전과 후 명절을 보내는 차이에 관해 묻자 “의원이 된 후부터는 명절에도 시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군인, 경찰, 소방관분들이나 복지시설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다 보니 항상 바쁘게 지니간다”고 답했다.

이날 라디오에 출연하여 주요 의정활동과 수원시 정책현안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김기정 의장은 12대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해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