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8회 경기 다독다독 축제’ 연다

오는 10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북콘서트, 강연, 워크샵, 전시, 체험 등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9/29 [12:45]

경기도, ‘8회 경기 다독다독 축제’ 연다

오는 10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북콘서트, 강연, 워크샵, 전시, 체험 등
이영애 | 입력 : 2023/09/29 [12:45]

 

[경인통신] 경기도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10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 다독다독 축제는 같이 읽고, 같이 놀고를 슬로건으로 도내 도서관과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도서관·독서문화활동 사회적협동조합 슬슬 등이 참여한다.

 

공식 행사로는 2023년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유공 시상식이 진행되며, 광명시 등 기관단체 5, 도서관 자원봉사자 등 민간인 16, 공무원 7명이 수상한다.

도내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이 모여 작은도서관 발전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경기도 작은도서관 활동가 워크샵·전시-작은도서관, 미래를 보다도 함께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소설가 장강명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같이 읽기의 즐거움, 함께 읽기의 따뜻함EBS 당신의 문해력 저자 김윤경의 강연 우리 아이의 문해력체험행사 책이랑 놀이랑등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다독다독 축제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2023 북키즈콘(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 페스타)’과 연계해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2023 북키즈콘은 국내 최대의 아동도서· 컨텐츠 분야의 특화된 축제로 105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김동주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책을 즐기기 좋은 가을에 이루어지는 독서축제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체험하고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library.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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