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우리나라 문화의 모든 바탕은 바로 한글!”이 시장 “오늘 하루 아름다운 한글로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편지 한 장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경인통신] 이권재 오산시장은 9일 자신의 SNS에 올린 ‘오늘은 제577돌 한글날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아름다운 한글로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편지 한 장 써보기를 권유했다.
이권재 시장은 “우리의 아름다운 한글이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인생의 작품이 되고 대한민국의 기록이 된다”며 “지난 주말 청호동 엘리시아 아파트의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와 고인돌 공원에서 공연이 있는 날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 느낀 감동과 시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었던 건 우리의 한글이 시로 노래로 가락으로 멋지게 표현될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아름다운 글로 쓰인 시와 가사로 노랠 만들고 영화와 연극, 드라마도 만들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배우기도 한다”며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께 이렇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와 글을 쓰게 되니 너무 감사한 일”이라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문화의 모든 바탕은 바로 한글인 것 같다”며 “오늘 하루 아름다운 한글로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편지 한 장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라고 제안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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