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를 정신건강홍보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한 날이다. 이번 홍보주간에는 ▲정신건강 거리 캠페인 ▲홍보 현수막 설치 ▲센터등록회원 사진작품 전시회 ▲홈페이지 낱말퀴즈 이벤트 등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관내 대학교 학생상담센터(두원공과대학교, 한경대학교)와 협력하여 스트레스 측정, 온라인 자가 검진을 홍보하고, 압화 컵 받침대 DIY 체험부스 운영하는 등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임명호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센터에 대한 심리적 접근성을 강화시키고,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안성시민이 정신건강 관리를 실천하고 인식을 개선하도록 센터 차원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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