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기문화재단 '경기젊은작가(New Blood)' 작품구입공모경기도 청년 신작작가를 지원하는 2023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구입 사업 '경기젊은작가(New Blood)'
경기도 거주 또는 소속대학 소재지가 경기도인 미술전문대학교, 미술전문대학원 2024년 졸업예정자의 작품 구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2023 '경기젊은작가(New Blood)' 작품구입공모를 진행한다. '경기젊은작가(New Blood)'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에서 2021년부터 시작한 청년 신진작가 작품구입 사업으로, 작품구입을 통해 경기도 청년 신진작가들의 창작활동계기 마련과 창작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응모자격은 경기도 거주(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경기도) 또는 소속 대학의 소재지가 경기도인 미술대학 또는 미술대학원 2024년 졸업예정자이다. 모집 부문은 한국화, 회화, 드로잉, 판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작가 1인당 1점 150만 원 이내로 제한한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구입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정 작품은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 후 계약단계에서는 작품 계약과 함께 작품매도 계약서 작성방법, 작품저작권 활용방법, 미술작품 창작대가 산정기준 등 작품매도계약 관련 교육을 진행하며, 구입 작품은 경기미술창고 작품으로 등록되어 별도 기획전시와 희망기관 작품 대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11월 13일부터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는 소장품 대여를 통한 대여료 수입으로 경기도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작품 구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장품 대여를 시작한 2021년부터 전시 기회를 갖기 어려운 도내 초등학교·중학교, 은행 등 다양한 기관의 높은 관심으로 지금까지 총 26건의 전시가 이뤄졌다. 대여된 누적 작품 수는 3년간 544점에 달하며, 지난해 158점이 대여된 데 이어 올해 161점이 계약되면서 대여 건수도 증가 추세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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