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배 노인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지난 17일 오산스포츠센터 게이트볼 전용구장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신건호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긴장감 속에서 치러진 경기에서 게이트볼은 중앙동 선수단이, 그라운드골프는 남자 부문 박대원 선수, 여자 부문은 김정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신건호 오산시지회장은 “선수들이 모두 경기에 진지하게 임하여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참석하신 모두가 부상 없이 대회를 무사히 끝마치시고 돌아가실 때는 기쁜 마음만 가득 품고 가시기를 바란다”며 참석한 선수단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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