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8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원응대 친절마인드 역량강화를 위한 ‘2023 민원담당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팔달구는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 등으로 민원 수요가 많아지고, 복잡·다양해진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요구가 커짐에 따라 시민이 만족하며 공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담당자의 미숙한 민원응대를 최소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최근 이슈가 되는 있는 갑질(악성)민원과 관련하여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대응 방법 및 절차를 숙지하여 민원담당 공무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된 교육은 친절 민원응대 방법과 특이민원 등의 사례를 접함으로써 현장에서 실제 적용가능한 방법을 함께 토론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과정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상희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응대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항상 변화하고 개선되어야 한다. 오시는 시민분들은 불편을 겪지 않고, 응대하는 공무원들의 인권 또한 보호되어야 한다.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감동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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