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오산시는 지난 17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회장 김선익) 소속 회원들과 담당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오산시 건축행정 발전과 건실화를 위한 제안사항과 조례개정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산시 건축물관리 조례 개정사항 ▲오산시 건축 조례 개정사항 ▲가설건축물 신고대상 확대 ▲건축민원상담실 운영 ▲건축민원 민관자문단 운영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오산시는 지역건축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건축사회는 건축인허가 민원 및 분쟁 해결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건축 행정 구현을 위해서 지역건축사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축 행정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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