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환경위생과, 가정복지과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오는 23 관내 어린이집 3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3일(월)부터 10월 31일(화)까지 하반기 집단급식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반은 위생적 조리 환경을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 및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 소비기한(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보존식 보관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급식에 자주 사용하거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조리식품, 완제품 등에 대해서는 수거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구 환경위생과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하고 꼼꼼한 지도점검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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