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시 권선구에서는 친환경 생활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EM 친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권선구민 30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실시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일일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권선구 환경위생과에 교육 일정 확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선착순 마감) EM 친환경 교육은 EM의 유용성 및 일상생활 활용법, 최근 세계적으로 화두인 탄소중립과 같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이론교육과 EM을 활용한 친환경 생활용품 및 폐자원을 이용한 자원순환용품(EM 클렌징바, 가죽키링)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교육으로 구성됐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이란 뜻으로 효모균, 유산균 등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미생물로 악취제거, 수질정화 등 환경문제 해결 효과가 있으며, 청소세탁, 생활원예 등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EM 친환경교육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교육이 되기를 바라고,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EM에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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