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시 권선구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디저트․음료 및 피자 배달음식점 260개소를 대상으로 12월까지 4분기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권선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에 대하여 분기별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주요 점검내용은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무신고․무등록 식품, 무표시 식품 사용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이물(쥐․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구 환경위생과는 “앞으로도 시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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