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화성시가 지난 19일 아침고요수목원에서 2023년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사례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담당자, 희망더하기발굴단 위원, 기타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더하기발굴단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제보하고 위기가구 발굴에 참여하는 주민 중심의 인적안전망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업무 소진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현장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희망더하기발굴단 위원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내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향순 복지정책과장은“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능동적인 민관협력 지역보호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해 포용적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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