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미술창고 특별전시 《경기청년展_New Blood》는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중 40세(1984년생)이하 청년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작가의 시선에서 관찰하고 발견한 사소하고 개인적인 서사 또는 사회적 현상 등을 그들만의 독창적인 언어로 풀어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기획을 맡은 신보람 큐레이터는 “각자의 위치에서 중심을 다지고 있을 젊은 청년들이 출발선에서 한 발자국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젊은 청년 작가들의 시작에 함께하며 이들이 앞으로 만들어낼 새로운 문화예술의 흐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청년展_New Blood》전시는 강득구, 고영인, 권칠승, 김경협, 김남국, 김영진, 김용민, 김의겸, 김주영, 김한정, 민병덕, 박상혁, 백혜련, 설훈, 소병훈, 송옥주, 안민석, 윤영찬, 윤호중, 이용우, 임오경, 임종성, 전해철, 한준호, 홍기원 총 25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로 참여하여 경기도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응원한다.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신분증 지참 후 국회의원회관 2층 안내실에서 전시명을 기입하고 무료로 입장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 거주 또는 소속 대학의 소재지가 경기도인 미술대학·미술대학원 2024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3 경기젊은작가(New Blood)’ 작품구입공모는 다가오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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