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주차된 버스 엔진에 설탕 넣어 엔진 파손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6/25 [23:00]

주차된 버스 엔진에 설탕 넣어 엔진 파손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06/25 [23:00]
주차장에 주차된 출근 버스 6대의 엔진에 설탕이 투입돼 엔진 6개가 파손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부산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10시~25일 새벽 5시 55분 사이 부산 영도구 태종대온천찜질방 주차장에 주차된 STX 조선 출근 버스 6대의 엔진에 설탕이 투입된 사실을 7X머 4XXX호 운전자 박모씨(69)가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나머지 5대 엔진도 파손된 것을 확인했으며 원한 관계에 의한 사건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